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랭크 미어 (문단 편집) == 파이팅 스타일 == MMA 헤비급을 대표하는 주짓떼로이다. MMA에 특화된 창조적인 서브미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상당히 독특한 관절기로 유명한데, 다리로 상대의 허리를 졸라서 탭아웃을 받아낸 시합도 있다. 은근히 초살 서브미션 승이 많은데 피트 윌리엄스와 탱크 애봇에게 각각 46초만에 탭을 받아내기도 했고 팀 실비아도 50초만에 보내버렸다. 멘탈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경기 운영적으로도 매우 독특한 스타일의 그래플러인데, 정통파 주짓떼로들과 비교할 때 레슬러에 가까운 요소들을 많이 보인다. 주짓수 세계대회인 문디알과 [[ADCC]] 우승자인 [[로버트 드라이스데일]][* 미어의 주짓수 코치이며 [[포레스트 그리핀]]에게 주짓수 블랙벨트를 수여한 사람으로 [[김동현(1981)|김동현]]도 미국에서 훈련할때 그의 도움을 받았다.]이 "그의 그라운드는 지옥"이라고 평가했을 정도. [[사우스 포]] 스탠스에 펀치 테크닉을 기본으로 한 타격도 수준급. 실은 [[가라데]] 사범인 아버지를 통해 격투기에 입문했다. 교육열이 엄청나서 가라데 영재교육을 시킨 것으로도 모자라 주짓수를 권장하고 [[레슬링]]과 [[미식축구]]를 배우게 하는 등 엄청난 교육열을 보였다. 미어는 이런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며 웰라운드 파이터로 성장해 갔다. 약점은 부족한 파워. 데뷔 초만 해도 출중한 피지컬과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았으나 점차 거대화하는 파워리프터형 레슬러들과의 경쟁에서 약한 면모를 보였다. 그래서 레스너 1차전 이후에는 증량도 하고 훈련방법도 바꾸는 등 활로를 모색하여 어느정도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레스너 2차전과 카윈전에서 패하면서 한계를 드러냈고 너무 증량을 급속하게 하다 보니 혈당이 오르는 부작용이 있어 다시 110kg 초반대로 감량했다. 이런 이유로 한때 라이트헤비급으로의 전향을 생각한 적이 있을 정도. 그러나 2011년부터는 다시 115kg ~ 118kg으로 유지중. 헌데 라이트헤비급을 생각해볼만도 했던게 미어의 골격 자체는 그다지 큰편이 아니다. [[퀸튼 잭슨]]보다 어깨가 좁아보일 정도... 인데 사실 110kg 아래로 내려간 적은 거의 없다. 증량을 통해 상대적으로 우위인 유연성과 순발력을 유지하면서 파워를 강화하려는 의도였으나 오히려 강점이던 순발력이 떨어지고 커진 체격때문에 핸드 스피드가 느려져, 노게이라 1차전에서의 창의적이던 타격 포인트가 사라졌다는 점이 문제이다. 턱이 약한 것도 약점의 하나. 내구력이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닌데 스탠딩에서의 정타가 아니더라도 클린치에서 더티복싱을 하는 상황이 되면 상대보다 먼저 맷집이 깎여서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쉐인 카윈]]전이 가장 대표적인 예. 다만 카윈의 펀치는 비껴맞은 브록 레스너가 이후 타격 공포증을 안게될 정도로 핵주먹이라...누구라도 카윈에게 클린치 상황에서 더티복싱으로 한 두발 맞으면 못 버틴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위에서도 언급된 '''클린치 싸움.''' 타격을 허용해서 빨리 쓰러지는 문제점 이전에 상대 클린치에 잡히면 매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잦다. 특히나 2013년에는 엘리트 레슬러 출신이지만 자신보다 훨씬 작은 체격의 [[다니엘 코미어]]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클린치에서 두들겨 맞은 끝에 판정패했으며, [[조쉬 바넷]]에게는 레프리 스탑 논란이 있다지만 2분만에 아무것도 못하고 TKO당한건 문제가 많다. 대학 시절 네바다 주 챔피언까지 지낸 레슬링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클린치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면 "레슬링 배운거 맞아?"라는 의문이 들 정도. 이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대로 120킬로 꽉 채우는 증량을 시도했지만, 증량으로 얻은 것보다 순발력과 핸드스피드가 더 떨어지는 부작용이 많아서... 그러나 이 약점들을 가지고 꼭 미어를 깔 수만은 없는 것이 그는 '''평생 장애를 안고 살 수도 있었을 끔찍한 사고'''를 딛고 일어섰다는 것이다. 양무릎이 다 부서져 나가고 180도 돌아간데다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머리에도 큰 부상을 입었던 선수이다. 경력이 오래된 파이터들이 관절 & 무릎쪽에 심한 부상이 쌓이고 타격이 누적되면서 맷집이 약화되어 추락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미어는 교통 사고로 파이터생활 수년간 쌓일 데미지를 한 순간에 얻음으로서 선수 수명을 제대로 깎아먹은 셈이다. 그것을 극복하고 선수생활을 하면서 헤비급 상위 랭커의 기량을 유지하는 것만도 정말 경이로운 사실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미어를 이긴 선수들이 폄하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파이터와 같은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성적으로 평가받는 것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